한국의 멋과 매력이 담기는 것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4. 19. 13:35 카테고리 없음

한국만의 멋을 지닌 것들이 세계에서 더욱 사랑받는 비결이지 않을까

예전에는 촌스럽게 여겨졌던 것들이 이제는 세련되어 보이기까지 한다.

방탄소년단의 경우도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한국어로 아직 노래하는 것을 고수하고

가사에 '얼쑤'나 '지화자' '좋다' 등의 한국 토종 느낌이 물씬 나는 것들을 주입하며 

옷도 한복을 입고 랩을 하고 컴백을 하는 것을 보고 참 인상깊게 느껴졌다.

 

카페와 거리, 자동차와 실내 인테리어 그리고 가전과 가구 등 한국 스타일이 담긴 것들은 이제 외국인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기와가 예전에도 신기했지만 요즘 특히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한옥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현대의 편한 시스템과 한옥이 함께 하면 정말 살기 좋은 주택이 될 듯하다.

 

과거의 멋이 참 그리운 요즘이다.

 

 

 

뭐든 자연적인게 좋다고 인위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점점 더 옛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듯하다.

 

먹으로 그린 그림을 배치해도 새로운 인테리어가 된다. 너무 산이나 자연만을 그린 것보다 독특한 것들을 먹으로 표현한 그림도 색다른 느낌을 줄 듯하다.

 

고양이를 먹으로 표현한 것, 세련된 옷을 입은 여자를 그린 것들 등등

 

한지에 번지는 느낌이 참 좋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로 친가에 가지 않아서 그 때가 참 그립다. 집은 아직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예전에는 외국 것만 옳고 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여행을 갖다오니 애국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한식도 참 맛있고 나이들수록 한국만의 매력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