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내 집 마련의 필요성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4. 5. 13:16 카테고리 없음

전세에 살면 되지 내 집 마련을 꼭 해야할까?
월세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전세에 사는 것만도 기쁜 일인데 내 집 마련에 꼭 성공해야하는지 걱정이다.
노후에 돈이 없다는게 제일 슬픈 일이라던데
자식을 낳고 키워도 부모에게 돈을 줄지는 미지수다.
빚을 내서 더 돈에 시달릴지도 모르는 일인데 자식에게 노후를 기대하는건 잘못된것 같다.
그렇게 아이를 낳고 키우면 더욱 사이가 안좋고 아이가 삐뚤게 자라지 않을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갖고 싶고 잘 키울 자신이 있을때 낳아야하는 것 같다.

돈을 모아놓은게 하나도 없는 나는 앞으로 걱정이 많긴하다.
아직 빚도 청산해야할게 많아서 월급도 적은 난 적금을 둘 생각도 못하고 있다.
30세가 되면서는 돈을 모을 수 있으면 좋겠다.
전세도 가고 돈을 모아서 내 집 마련을 하고 싶기는 한데 확실히 필요한 행동인지는 모르나 부동산이 가장 안전한 투자라고.

여행을 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 하고 다니면 돈은 더욱 모으기가 힘들 것.
아무리 욜로족이라고해서 유행이라고 해도 참는게 필요해보인다.
티끌모아 태산도 필요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모으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결혼하려면 돈도 많이 필요한 요즘 남자만 믿고 살기에는 여자도 뒷말이 많고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내려가거나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어지기도 한다.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당당해야하는데.
물론 부모님으로부터 돌려받을게 많은 사람들은 걱정이 없고 부동산 투자도 마음편하게 해서 더욱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기에 잘 알아보고 노력해서 대비하는게 필요하겠다.
퇴직하고도 한참을 더 살아야하는 요즘 세대는 더욱 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민 연금 이런 것도 되게 늦은 나이에 주는 것 같기도했고 불안하다.
스스로 헤쳐나가야하는 듯..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부동산, 투자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겠고 열정을 갖고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다.
주식은 위험성이 있으니 부동산이 좋겠다. 대출을 해서라도 부동산을 가지면 최대한 생활비를 절약하기에 재산도 아끼고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이런 생각까지 해야되는 나이가 돼서 씁쓸하다. 나도 늙어가는구나
근심이 깊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