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미혼 남녀의 고민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4. 5. 12:59 카테고리 없음

 

결혼을 생각할 나이가 되니까 참 고민이다.
미혼 여성들의 대부분이 결혼을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회에서 나도 같은 생각이지만 외로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친구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결혼을 하지 않는게 낫다는 의견도 많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하는게 좋을거 같기는 한데 나랑 정말 사랑해서 평생을 함게할 사람을 만나게 될지 의문이기도 하다.
워낙 집순이다보니 만날 기회도 없을뿐더러 귀찮음이 많아서..
미혼 남성들은 여자보다는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고.
여자들도 평가는 부정적인 편이 많으나 어쨋든 결혼을 하게되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한다.
이혼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때에 서로 참고 산다고 하지만 제일 걱정되는 것은 사랑이 식거나 부부 중 한 사람의 외도같은 것들이다.
가정 폭력도 걱정되는 바이다. 육체적인 폭력말고 정신적으로도, 말로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는게 필요하다.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다. 예전에는 발칵 뒤집힐만한 일이었지만 이제는 동거가 뭐가 대수냐는 미혼 남녀가 많다. 결혼하기보다는 우선 살아보고 결정하자는 생각도 많고.

동거를 해봐야 그 사람의 본성을 알게되고 더 자세히 알아간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어떤게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다.
소개팅을 나가봐도 잘 안이어지고 나한테 문제가 있긴하다.
물론 지인이 해준 소개팅이 아니라서 진지한건 아니었지만 말이다.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결혼을 해도 되는걸까
정말 사랑하지 않아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