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나도 어려운 연말정산

외국인이 한국에 많이 살고 있는 요즘 점점 더 그 수는 늘어가고 있는데 연말정산이라던가 생소한 단어들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솔직히 국내 토종 한국인인 나도 연말정산 이런거는 잘 모르는데 외국인들도 마찬가지로 힘들 듯하다.
그런 정보는 막상 닥쳐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 이상 누구나 생소하고 어려운게 현실이다.
외국인의 경우는 한국어만 해도 어렵기 때문에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편으로 결국 연말정산도 포기하고 그냥 지내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프리랜서도 받을 수 있나 궁금하다.

솔직히 나도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고민이다. 돈을 돌려받는 것은 알긴 하는데..
과세표준이라는 것도 최근에 알았고 .. 서류를 정리해서 내야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귀찮아보여서 안하고 싶기도 한데 안하면 오롯이 내 손해니까 하는게 좋아보인다.
부모님과 형제는 이미 그 과정을 해와서 잘 아니까 다음에 물어봐서 나도 좀 연말정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 
회사다니는 사람들은 경리분들이 해주는건지 아님 직접 하는건지는 몰라도 뭔가 연말정산에 대해 잘 알 것 같고 대단해보인다.

나도 얼른 돈 모아서 연말정산도 받고 전세아파트로 이사가야할텐데
고민이 크다.
취업도 힘들고 내가 즐겁게,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일도 힘든 와중에 연말정산 이런 얘기는 아직도 멀게만 느껴진다.

아무쪼록 외국인들은 더 힘들터이니 이들을 위한 안내가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