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집단 대출 급증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5. 11. 16. 16:45 같이 보고픈 것들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1월 16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한 이야기를 써볼 생활 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5대시중은행의 아파트 집단 대출의 증가에 대한 소식이다.

 

 

 

 

신한, KB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아파트 집단대출금액이 최근 3개월간 4조원 넘게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은행권에 따르면 이들 5대 시중은행의 아파트 집단대출 잔액은

지난달인 10월 말 91조7천665억원으로

7월말보다 4조4천억원 가량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들 은행의 주택다보대출에서 아파트 집단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8.5%로 1/4을 넘는 비중에 달했다.

 


이는 전세자금대출 잔액의 다섯 배에 달하는 큰 규모이다.

 

 

 

 

집단 대출은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때 시공사 보증으로 계약자에게 중도금과 잔금을 분양가의

60-70% 수준까지 빌려주는 대출이다.

 

 

 

 

 

 

 

 

 

 

 

물가도 오르고

따라서 집에대한 전세금도 매매가격과 크게 차이가 안날 정도로 크게 치솟은 요즈음...

전세자금대출은 어느새 나의 집을 장만하기 위한 일에서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를 일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좀 더 신중해서 대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이

예를 들면

아파트 집단대출 비중이 높은 한 5대 시중은행은 중도금 대출 연체율이

10%에 육박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5%에 가까운 중도금 대출 연체율을 갖고 있는것으로 나왔다.

 

 

 


그만큼 집단대출에 대한 원금 상환이 어렵다는 이야기 이다.

그러므로 정말 내가 대출을 받을 능력이 되는지

언제까지 갚을 수 있는지

확실한지 등등에 대해 꼭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