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눌렀더니 소액결제…‘스미싱’이란?

문자를 통해서 소액 결제르 유도하는 이른바 스미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수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스미싱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스미싱은 문자메세지를 뜻하는 SMS그리고 개인정보와 낚시를 뜻하는 피싱을 합친 말입니다.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거나 앱을 설치하게 되면 이 휴대전화에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는데 그러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휴대전화로 소액결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연락처나, 사진, 공인인증서 같은게 유출되서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도 많이 되고 하였지만 결국은 속아넘가는데, 예전에는 결혼식 청첩장이나 돌잔치에 초대한다는 문자들이 많이 발송됐는데 이제는 그런것에 안속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니 더 진화한 것입니다. 요즘에 택배를 많이 이용한는데 택배를 보냈는데 주소가 잘못됐다 주소를 정정해달라라는 인터넷 주소를 보내기도 합니다. 혹은 택배를 보내다가 분실됐으니 이걸 보상 해주겠다라고 하면서 주소를 보냅니다. 여기를 클릭하게 되면 악성코드가 깔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문자는 주로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때 기승을 부립니다. 그러니 이런 문자에는 조심하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