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에어컨 전기료 좀 더 아끼는 법! --1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8. 7. 25. 16:49 카테고리 없음

올해 유독 무더운 여름. 폭염이라는 단어가 실감나는 요즘 1994년과 같은 30일 폭염이 이어질까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다. 94년도에 더윗병으로 사망하거나 더위 때문에 병이 악하돼 사망한 사람들이 3천명 정도에 육박했다고 한다. 올해에도 이때와 비슷한 폭염이 이어지면 적지않은 사람들이 더위 때문에 소중한 목숨이 위협받을까 걱정된다.



이처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 에어컨없이 사는건 지옥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에어컨이 어디 맘편히 틀 수 있는 존재인가. 속도모르고 올라가는 전기료를 보면 아무리 더워도 좀 참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키기에는 너무 덥기 때문에 그나마 에어컨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행동을 너무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 전기료 아깝다고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완전히 더워져있는 집을 시원하게 만드는 것 보다 이미 어느정도 시원한 집을 시원하게 만드는게 전기료가 덜 나간다. 때문에 에어컨을 어느정도는 쭉 켜져있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전기료가 덜 나간다. 2011년 이후에 출시된 에어컨을 쓰고있는 30평대 집에서 26도로 설정한다고 했을 떄 두세 시간 정도는 나중에 다시 켜느니 쭉 틀어놓는게 절약된다고 한다. 이보다 더 낮은 24도로 튼다면 아예 5시간까지도 쭉 틀어놓는게 낫다. 예를들어 집에 혼자있어 1~3시에 틀었다가 아까운생각이 들어 끄고, 식구들이 들어오는 7시에 다시 트느니 그냥 1시부터 쭉 틀어놓는게 이득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