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소식-랜섬웨어,지하철 미세먼지,완구 수입량 증가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7. 6. 29. 23:41 카테고리 없음

생활경제 소식이다. 첫번째는 랜섬웨어 관련 소식. 러시아와 유럽을 강타한 랜섬웨어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페티야로 알려진 이 랜섬웨어는 27일 저녁부터 국내에서도 감염사례가 확인되기 시작했다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에서는 이미 피해사례 글이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해커들은 페티야 랜섬웨어를 감염시킨 뒤 3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얼마전에도 전세계적으로 랜섬웨어가 강타했는데 불과 한달여만에 다시금 강력한 랜섬웨어가 나타났나 보다. 보안등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확실한 대책이 나오길 바란다.


워너크라이 변종 랜섬웨어, 유럽 전역 강타



다음은 지하철 미세먼지 관련 소식. 서울지하역사와 전동차 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서울지하역사 278곳의 공기질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제곱미터에 81.2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다고. 이름 올해 환경부가 수립한 미세먼지 달성목표인 70마이크로그램보다 더 높은 수치다. 안그래도 미세먼지 문제가 핫이슈인 요즘 지하철에서도 미세먼지에 시달려야 한다면 어떡하나. 공기정화 시스템이 더 잘 갖춰지길 바란다.


마지막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올해 1~4월 완구용품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전체 완구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증가했다고 한다. 역시 아이용품은 경기불황을 크게 타지 않나보다. 종류별로는 인형완구가 특히 많이 올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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