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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별 사고 대처법
도니 월버그
2019. 8. 2. 13:21
설레는 마음을 안고 떠난 해외여행 중 혹시라도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면,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낯선 외국 땅에서 위기가 닥쳤을 때의 대처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여행 시작 전, 여행자 보험을 들어 놓아야 합니다.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는 근처 경찰서를 방문해 폴리스리포트를 작성 후 도난확인서를 발급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보험사를 통해 서류제출 후 보상을 받으세요.(여권, 현금, 보석 등은 보상받을 수 없습니다)
두번째는, 여권분실에 대비하여 여권사본과 증명사진 2매를 준비합니다. 현지 경찰서에서 분실증명서 혹은 폴리스리포트를 작성합니다. 현지 재외공관(대사관, 영사관)방문 후 경찰서에서 받은 분실증명서 혹은 폴리스리포트와 증명사진 2매를 제출합니다.
세번째는 현금을 분실 했을 때입니다. 영사콜센터에서 신속 해외 송금 지원을 받아 한국의 지인들에게 송금을 받고 여행을 계속 하시면 됩니다. 해외 긴급상황 시 통역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6개언어 지원이 됩니다.
네번째는 재해, 재난을 당했을 때 대처방법입니다. 자연재해 시 재외공관 또는 영사콜센터에 연락을 합니다. 해당 지역의 안전정보를 제공 받고 본인과 동행자의 소재지 및 정보를 알립니다.
이렇게 해외여행을 가면 당황하지 마시고 위의 내용대로 처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