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고픈 것들
현금보다 카드가 유리한 나라가 있다-신용카드의 유리한 점-
도니 월버그
2019. 7. 11. 16:07
휴가로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 출발전에 필수로 해야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환전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돈을 바꿀 수 있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환전 보다도 왠만하면 신용카드를 들고 가서 쓰는게 더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은 외국돈을 바꿔주는 서비스를 해주는 대신에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런데 이 수수료가 일괄적으로 적용되는게 아니다 보니 돈 차이가 크게 납니다. 사람들이 많이 바꾸는 달러, 유로, 엔화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가 많이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은행별로도 수수료가 크게 차이 없는데 1.7~2%정도의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래서 달러나, 유로, 엔화를 사용하는 나라를 갈때는 카드 보다는 환전에서 현금을 쓰는게 유리한데, 그런데 동남아시아나 중국같은 경우만 하더라도 현금보다 카드를 쓰는게 더 유리할 수가 있습니다. 동남아국가 같은 경우에는 환전수수료가 6%정도 하고, 베트남의 동같은 경우에는 11~12%정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신용카드 사용 수수료가 3% 정도입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쓰는게 훨씬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 신용카드 사용 시에 원화 결제를 이용하게 되면 원화 결제 수수료가 3~8%정도 더 붙기 때문에 사전에 출국하기 전에 원화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를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장에서는 환전수수료 절약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