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고픈 것들
혼자 해외여행하기 딱 좋은 오사카 여행
도니 월버그
2019. 7. 5. 12:36
혼자 처음 해외여행하기 좋은 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직도 떠나보시지 못한 분은 잘보시고 좋은 곳으로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오사카입니다. 첫 해외 여행지의 정석이라 불리는 오사카는 한국과 가까운 만큼 저렴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가성비가 뛰어난 곳입니다. 교통과 치안이 좋고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이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사카는 일본 여행지 중에서도 오코노미야키, 규카츠, 라멘 등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로 유명해 심지어 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생길 정도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성과 화려한 네온사인이 가득한 도톤보리, 일본 과거 골목 거리를 재현한 오사카 주택 발무관 등 볼거리도 넘치고, 저녁 무렵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공중정원을 방문하면 오사카 시내의 황홀한 야경을 360도로 관람할 수 있고 교토, 고베, 나라 등 일본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근교 도시들도 함께 여행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입니다. 일본은 혼자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혼여족들을 위한 캡슐 호텔부터 혼밥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니 혼자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분들에게 오사카를 첫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이번 여름에 여행을 계획을 하신 분이라면 한번도 해외 가보시지 않은 분이라면 정말 좋은 여행지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