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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거래 초보들을 위한 예금과 적금의 차이점은?

도니 월버그 2019. 5. 3. 06:06

예금과 적금은 말 그대로 돈을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넣는 행위를 뜻합니다. 넣는 방식에 따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예금은 사전적인 의미로 해석을 하자면,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은행이나 금융기관에 내 돈을 맡기는 일을 통틀어서 예금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은행에 가면 "저 상품에 가입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하면 은행원들은 물어봅니다. "예금상품 하실거에요? 적금상품 하실거에요? 이렇게 얘기하면 은행이용 초보인 고객님들은 당황을 합니다. 그래서 이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예금 먼저 설명을 하자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예금은 금융기관이나 은행에 돈을 맡기는 행위를 예금이라고 했습니다. 예금에는 보통예금, 저축예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기예금이라는게 있습니다. 보통예금, 저축예금이라 하는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입출금통장 즉, 돈을 넣었다 뻇다 하는 또한 ATM기기에서도 넣다 뺐다 하고 급여도 들어오는 이런 상품을 보통예금, 저축예금 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앞에 정기라고 붙어있는 것, 즉 정기예금 이것이 이자를 주는 흔히 말하는 저축상품입니다. 목돈이라고 하는 기준은 사실은 없습니다. 천만원, 일억원이 될 수도 있지만 백만원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일정 금액을 한번에 딱 맡겨놓고 만기때 이 금액이랑 붙은 이자랑 한번에 가져가는 것 즉, 깔끔하게 원금이자 가져가는게 예금이라 부릅니다.

그러면, 적금은 무엇일까요? 적금은 만약에 1년짜리 적금에 가입한다 하면 1동안 자율적으로 넣을수도 있고, 매월 정기적으로 넣을수도 있습니다. 즉 내가 일정금액을 계속 돈을 입금을 하는 것입니다. 이자가 붙는데 1년 만기가 되면 내가 입금한 금액들을 합치고 그 동안 붙은 이자들을 전부 정산해서 가져가는게 적금입니다. 이 둘은 방식이 조금 다른겁니다. 적금의 경우 소액으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10만원, 30만원 등등 많이 넣으시는 분은 몇백만원씩 까지도 넣습니다. 내가 일정기간동안 돈을 모으기 위해 넣는 통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금은, 내가 백만원이고 천만원이고 안전하게 1년동안 가만히 두고 싶다. 은행에다가 내 돈을 넣어뒀으니까 이자를 받아야지 라는 목표로 가입하는게 정기예금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조금 이해하셨나요? 그래서 이렇게 예금이 있고, 적금이 있고 이 둘은 이자를 똑같이 준다. 금리가 똑같다 하면 어떤게 이자를 더 많이 받을까요? 바로 예금입니다. 예로들어 1200만원을 예금에 1년동안 한번에 넣었습니다. 그럼 이 1200만원에 이자를 곱해서 원금 더하기 이자를 받아갑니다. 그런데 적금은 내가 매달 100만원씩 넣어서 1200만원을 만든겁니다. 첫 달엔 100만원 넣고, 두번째 달엔 200만원 되고 돈이 적게있다가 점점 쌓여서 1200만원을 만든 거니, 적금은 예금보다 이자를 덜 받는 것입니다.

이제 은행업무 너무 어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