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투자청이 인천 검단에 4조원을 투자한다고 해요!!

 

두바이하면 전세계적으로 봐도 엄청난 부자 도시로 손꼽히는 곳인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투자청이 인천 검단에 4조원을 투자해서
글로벌 기업도시인 '퓨처시티'를 조성할거라고 합니다.

 

3일 인천시와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오후 두바이에서
칼리파 알 아부스 두바이 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라고 했다네요^^

 

이에 대한 정식 양해각서는 2주 후 모하메드 알 샤이바니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체결하기로 했는데 우리 나라 국민으로써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얼른 우리 나라에도 멋진 퓨처시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프로젝트가 한 번 진행되면 우리 나라 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데
어떤 사람들은 IMF보다 더 불경기처럼 느껴진다고 하는 요즘,
우리나라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네요^^

 

양측의 서명 과정만 남긴 양해각서는 통상적인 포괄 업무협약 수준이 아닌
사실상의 준계약서 형태로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사업내용까지 담고 있어서
구속력이 강하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고 하니까 거의 확정된 투자 계획이나 다름 없겠네요!!

 

퓨처시티가 조성되면 검단은 인천의 신흥 거점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라서
인천과 저는 관련이 없긴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갖게 되는 기대치와 설레임이
살짝은 생기는 것 같습니다 ㅎㅎ 검단지역 386만㎡ 규모에 4조원이 투자돼서
글로벌 기업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라고 하구요~ 정보통신기술, 미디어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교육기관을 결집한 미래형 지식클러스터 도시라고 이해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두바이투자청이 인천 검단을 퓨처시티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게 된 배경으로는
관광수요와 지역 인프라를 꼽았다는데 한중 자유무역협정 타결 등으로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급증하고 국제 공항과 항만을 보유한 교통 입지가 뛰어난
인천의 매력이 충분한 어필을 한 것 같네요!

 

퓨처시티가 진행되면 지지부진했던 지역 개발사업을 한번에 해결하면서
5만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와 1조원에 이르는 입주기업 매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돼 별탈없이 일이 진행됐으면 좋겠고
산업과 연구, 관광, 주택, 의료. 교육, 문화까지 모든 것들이 융합된 멋진 도시로 거듭날
인천 검단에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