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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줄어드는 출생아 수, 인구절벽 --3

도니 월버그 2017. 9. 26. 23:30

이처럼 인구절벽 문제는 이미 현실로 다가왔으며 다방면에서 우리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향후 5년 임기를 저출산 문제 해결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보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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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의목표는 지난해 1.17명에 불과했던 출산률을 1.4명으로 끌어올리고 한해 태어나는 신생아수를 45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15세 이하 아동의 입원진료비를 5%낮추며 초중고교생 독감 예방 접종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사회경제적 해결책도 동시에 마련하며 육아휴직급 등 일과 가저이 양립할 수 잇는 사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이 직접나서서 마련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정책이 얼마나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구변화에 맞춰 기업들도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현재의 인구변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일단 유통기업이라면 1~2인가구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준비해야한다. 이미 소형가구가 대세화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1~2인가구에 대한 맞춤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인구 감소를 재앙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시선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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