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100만원이 넘는 가구,무이자 할부가 안된다?!
저렴한 가격으로 실용성 있게 만들었다 하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유명해진 가구 업체가 있죠? 바로 이케아 인데요~ 저렴하고 세련되면서
신세대들이 좋아할 디자인들의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국내에
이케아 매장이 처음 생겼을 때는 뉴스에까지 보도되며 이례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D.I.Y 가구로 포장을 뜯게 되면 사용을 하지 않았어도 반품이 어렵다는건 물론이고
배송을 직접 해가야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만약 배송 요청을 하면
다른 브랜드의 가구를 사는거랑 거의 비슷한 금액이 된다해서 논란도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이케아에서 이번에는 100만원이 넘는 가구를 구입해도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신한카드만 무이자 할부 제유를 맺어서 독점이나 다름 없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줄인건데요.
이에 다른 카드사에서 불만이 새어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신한카드는 현재 이케아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3개월 무이자, 50만원 이상 결제시 6개월 무이자,
100만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 하고 있다고 합니다.
높은 금액일수록 무이자 할부 기간을 늘려서 고객들을 유인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케아에서 결제하는 금액이 인근 대형 마트에서 결제되는 금액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이케아 매장에서는 같은 건물 안에 코스트코처럼 식당도 마련되어있어서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 걸리는게 처음 신한카드에서 이케아와 무이자 할부 제휴를 맺을 때,
부담금을 3:7로 나눌것을 제안했으나 협의 끝에 5:5로 분담하는걸로 확정이 낫다고 하네요.
그야말로 이케아에서 한국으로 와 행패 아닌 행패를 부리는 것 같은데
눈 가리며 아웅하면서 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결국 부담을 가중 시키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끝까지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업체는 소비자에게 많이 베풀고 소비자들의 편리함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생각하는 기업이란걸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서 이케아에서 광고하는 것들은 가격대가 낮은 이른바 미끼 상품으로
실제로 이케아에서 물건을 구입하러 가면 생각보다 가격대가 비싼 상품들이 많다는데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워 시작한 브랜드인만큼 초심을 잃지 않는 가구 브랜드로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