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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소식-주거개선, 굿닥약국

도니 월버그 2017. 5. 11. 20:48

생활경제 소식이다. 첫번째 소식은 전기차 관련 소식. 앞으로 지어지는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 에서는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콘센트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칙등의 개정안 입법을 예고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벽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벽 시공시 주의사항, 어린이 안전구역 설치기준 개정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러한 규칙 개정으로 인하여 주거사정이 더 나아지길 바란다. 부실시공등으로 인하여 벽간소음이 그대로 전달된다거나 어린이 보호구역이 제대로 설정되지 못하여 위험에 처해있는 어린이들, 전기차 충전소 부족으로 인한 전기차를 타고다닐만한 환경 부족등이 계속해서 문제로 제시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길 바란다.


충전요금 "전기차 보급 활성화 걸림돌"…왜?




두번째는 서울 지하철 관련 소식. 서울 지하철에서 갑자기 반창고나 생리대, 연고등이 필요한 긴급상황이 발생시 바로 지하철 물품보관함으로 달려가면 된다. 11일 부터 6개월간 5~8호선 35개 역사에서 굿닥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굿닥약국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박스를 열면 위급상황시 긴급하게 조치할 수 있는 의약품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비밀번호는 보관함 앞쪽에 표시되어 있으며 찾는 물건이 없다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하여 @goodoc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특성상 언제든 위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된다.


굿닥, 응급상황 의약품 지하철역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