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교형 주택연금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주택금융공사와 신한은행이 손을 잡고 이번주에 '가교형 주택연금 상품'을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민간 시중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사람이 주택연금 상품 가입 대상이 됐을 때,
상품을 자동으로 갈아탈 수 있도록한 2단계 주택연금이라고 해요~
60세 이상으로 가입이 제한된 주택 연금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민간 은행과
공기업이 손을 잡아 만든 사실상의 첫 사례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이번에 처음 시행될 신한은행의 가교형 주택 연금을 살펴보면
신한은행의 '신한 크레바스 주택연금 대출' 가입 고객이 60세에 도달하면
주택 연금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 상품이라고 합니다.
60세 이상이 됐을 때 주택 연금을 전환해서 사망 전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고 하니
노후 생활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상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후에 받는 국민연금까지 합친다면 조금은 더 넉넉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부모님이나 부모님 나이 또래의 분들을 포함해서 정보 좀 공유해야겠다 싶어집니다 ㅎㅎ
(이번주에 출시되는 상품이니까 아무래도 모르는 분들이 많을테니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주변분들과도 정보를 교류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은 신한은행과 손을 잡은거지만 차후에 다른 시중은행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니
장기적으로 주택 연금 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현재까지는 신한 크레바스 주택연금 대출 같은 경우 은퇴 후 국민 연금 수령 전,
소득단절 기간에 생활 자금을 제공해주는 민간 연금 역할을 했지만
나중에 만기 도래시 거액의 상환금이 발생해 부담으로 작용하거나 상환하지 못했을 때에는
담보로 잡힌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거주 불안 문제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주택연금으로 전환하게 되면 거액의 상환금을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갚아주게 되고
상환액을 제외, 남아있는 주택 담보 가치를 재정산해 주택 연금 가입자가 사망 전까지 연금을 지급하니
모두가 안심하고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열리는 것 같아 리스크도 없는 좋은 상품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도 오늘 저녁,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 최대한 정보를 나눠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여러분에게도 좋은 정보가 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