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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에서 자유로와지는 법

도니 월버그 2016. 11. 18. 08:00

간질간질.. 벅벅... 


건조한 날씨가 되면서 


몸 이곳저곳이 간지러워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건선 환자들인데요


가을이 본격화되고 또 추워지면서 


이러한 증상은 더 심해지기 마련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정말 참기 힘들 정도로 간지럽고 



이를 참지 못하고 심하게 긁게 되면 상처가 더 좋지 않아지는 악순환의 연속이 되기도 합니다.


날이 건조해지면서 심해지기 때문에 건선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늦 가을과 겨울 같은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는 건선 유병률이 높습니다. 반면에 습한 지역의 


건선 발병률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을부터는 일몰의 시간이 빨라집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일조량이 줄어드는데요


여기서 건선이 더 잘 나타나게 됩니다. 햇볕은 피부에 침투하여 외부자극에 대한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알레르기 유발물질에 대한 민감성을 안정시켜는 역할을 하는데요. 일조량이 줄면 이런 활동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햇빛만큼 중요한 것이 대기 중의 습도인데요. 가을로 접어들면서 이 습도도 현저하게 낮아집니다


공기가 건조하면 당연히 땀 분비가 줄어들고 표피에서 수분을 머금고 있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건선이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앞서 살펴본대로 햇빛을 많이 쬐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실내를 건조하지 않게 습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습기도 좋고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몸이 건조하다고 심하게 끍거나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해서도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