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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보험사가 고령인구에 주목하는 이유

도니 월버그 2016. 10. 5. 18:30

보험사들은 거대 회사라고 할 수 있죠


많은 가입자들로부터 막대한 


보험료를 받아내니깐요. 하지만 경쟁이 심화되고 


투자비용도 많이 생기고 보험금을 


지급하다보면 보험사들도 살림이 팍팍해집니다.

 

실제로 글로벌 보험회사들도 금융위기나 


경제 불황의 여파속에 도산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니깐요


이러한 보험사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의미에서인지 보험사를 가로 막았던 규제가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험사의 부동산 간접투자회사에 대한 투자 규제를 완화했습니다. 즉 리츠 투자에 대한 사전 승인에서 


사후보고 제도로 바꿈으로써 행정적 편의성을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이 국토교통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보험사들은 의료수준이 향상되고 사람들의 건강관리와 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령 인구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제인구보고서에서도 이와 같은 면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40%에 육박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것이 불과 30년 후의 일이라는 것입니다.

 

2050년 이후면 노인 인구가 많아져 사회문제로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에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면 안된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각 개인들은 당장 먹고 살기 바쁘기 때문에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에 소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정부와 나라가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국민연금이 있다고 하지만 분명히 한계는 있고 충분하게 지원되지는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