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청구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여러분들은 실비보험금 청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귀찮다는 핑계로 보험료 청구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나 관련 보험업계에서도
보험금 청구에 대한 간소화를 추진했었는데요.
실제로 금액이 작은 진료비와 같은 경우에는
영수증만으로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보험사들에서는
보험청구를 까다롭게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어플로 간편하게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는
보험사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곳은 인터넷을 활용한 파일 첨부도 어렵고 팩스나 직접 방문해 서류 제출을 강요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뺏기고 보험 청구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같은 행보는 앞서 설명한 보험금 청구에 대한 간소화에 역행하는 처사인데요.
가입자의 편의는 무시한 채 직접 방문과 팩스 등의 구시대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일부 보험사들의 행태에 변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 청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데요.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 청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마련에 보험사들이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또한 그보다 더 선제적인 방법이라할 수 있는 보험사가 병원으로부터 직접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하루빨리 이에 대한 의료계와의 합의가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