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보험은 왜 생기나...
깡통보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깡통전세는 들어봤는데 깡통보험은 무엇일까요?
깡통보험이란 가입자가 단 한명도 없는 상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깡통보험이 보험계 전체에 약 1000여개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러한 깡통보험의 증가는 시장의 외면이라는 원인도 있지만
그 내면에서 각종 일관성 없는 정책성 보험이 난무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 보험의 설계와 운영이 미미해 결국 가입자가
단 한 사람도 없는 상품이 존재하게 되는 거 아니냐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생명보험 상품은 165개였고, 손해보험 상품은 무려 9백여개가 넘었습니다.
또 가입 건수가 현저히 낮은 상품들도 많았습니다. 이러한 수치들은 결국 보험사에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개발 비용과 유지 관리비가 들어가기 때문이죠.
또한 가입자에게도 제대로 된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에는 피해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시장의 수요와는 상관없는 정책성보험이 많기 때문인데요.
가령 새로운 볍령이나 보호의 필요성 때문에 개발된 보험을 일컫습니다.
이들 보험은 특정인에게 국한되거나 특정 시기에 얽매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가입자 확보자 어렵습니다.
원자력손해, 연안사고, 청소년 수련 kt고 등등이 바로 이런 케이스입니다.
사회 전반에도 손해일 수 밖에 없는 깡통보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특히 수요를 파악하지 않고 정책성 보험을 양산해내는 일은 다시 한번 재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