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3D 프린터를 개발 중인 캐나다의 스트럭처3D프린팅이라는 스타트업애서 개발 중인 3D 프린터의 이름은 '디스커버리 압출성형기(Discovory Extruder)’.
우선 점성은 강하되 굳지 않는 음식 재료를 사출할 수 있다. 녹아서 흐르는 초콜릿이나 쿠키를 굽는 데 필요한 도우, 달걀 흰자를 풀어 만든 식재료 머랭, 퐁당 등도 디스커버리 압출성형기의 재료가 될 수 있다.
음식재료뿐만이 아니라,실리콘이나 폴리우레탄, 점토, 플레이도우 등도 디스커버리 압출성형기의 3D 프린팅 원료로 쓸 수 있다. 실리콘을 넣고 디스커버리 노즐을 빠져나와 굳힌 완성품은 고무처럼 부드러운 제품이 된다.
비밀은 3D 프린터의 노즐에 있다. 부드러운 재료를 사출할 수 있는 노즐을 통해 플라스틱 수지뿐만 아니라 음식 재료도 뽑아낼 수 있도록 했다. 노즐 뒤에는 재료를 담을 수 있는 주사기도 마련돼 있다. 주사기는 다행히 세척해 다시 쓸 수 있다.
아...이제 아름다운 수제케잌이나 수제 쵸콜릿도..3D 프린터가..대신 할 수도 있겠다.
그렇담 제빵사와 아름다운 디저트 케잌을 만드는 장인 들도 생업을 위협 받을 수 있겠다..
예전 어른들이 기술이 있으면 굶어 죽지는 않는다고 했지만,
지금은...기계가 대체 할 수 없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그게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