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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자에 대한 분석

도니 월버그 2016. 7. 7. 10:54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7월 07일 목요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

생활경제뉴스 관련된 소식은 바로 청년층 취업자에 대한 분석이다.

 


지난해인 2015년 청년층 취업자가 단순노무직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청년층 단기계약직 비중 또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박진희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팀 팀장이 작성한

'최근 청년 고용의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살펴 보면,

지난해 2015년 2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만8천명 정도가 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대 청년층 취업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경비, 배달, 건물 청소 등 단순 노무직으로

1년전보다 2만 3천명 정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최종학교 졸업 후 첫 일자리의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이하인 청년층은

2006년에 8.7%에서 지난해인 2015년 20.7%로 상승하는 등 단기계약직 비중 또한

확대되었다고 한다.

 

 

 

 

 

 

물론 직업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하듯이

모든 직업은 나름대로 굉장히 필요한 일이며

하나도 하찮거나 필요없는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점점 더 심화되는 경쟁사회 속에서

치열하게 다투다가

살아남지 못한 고학력자들 또한

단순노무직으로 첫 직장을 잡고

그 직장 또한 1년 미만의 계약기간으로 일을 해야한다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청년들에게 건강한 일자리가 생기길 바라는 것이 기적을 바라는 것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