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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 적용 확대

도니 월버그 2016. 6. 29. 08:00

그동안 임플란트와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제 7월부터는 그 연령이 더욱 낮아져

 

65세 이상이면 그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연령이 낮아진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치료비 부담 역시 절반 가까이 줄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은퇴연령인 고령층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치과 병원비가 워낙 비싸니깐요.

 

 

그래서 병원비가 두려워 치과 치료를 차일피일 미루고 결국에는 더 병원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나이이외의 조건도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가 하나라도 있어야 합니다.

 

즉 무치악 환자의 경우 보험 혜택에서 65세 이상이라고 하여도 제외입니다.

 

이 경우는 틀니를 선택해 틀니보험의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자세히 본다면 틀니나 임플란트 시술에도 보철물의 종류나 시술법에 따라

 

추가 비용이나 보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예로 금아냐, 지르코니아냐, 뼈이식이냐 등등의 전문적인 분류로 다시 나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임플란트와 틀니가 보험이 되었다고 치아 관리에 소홀하면 안되겠죠?

 

 

임플란트의 경우 그 기능과 효과가 자연치아의 80%선이라고 하니깐요.

 

건강한 치아를 오랫동안 잘 가질 수 있도록 꼼꼼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아무튼 치과계는 이번 보험 적용 대상 확대를 반기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치아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