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대한 수익확보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6월 24일 금요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
생활경제 관련된 뉴스는 바로 서울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대한 수익확보 소식이다.
서울특별시가 지난해인 2015년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여 30억원 상당의 수익을 확보했다고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인 2015년 모두 214만 1천696톤의 배출권을 할당받아서
이 가운데 16만4천755톤을 감축하여 30억원 이상의 수익을 확보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제도는 정부가 기관별로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이 남아돌거나
모자라면 주식 시장에서처럼 사고 파는 것을 가능하게 하도록 한 제도이다.
온실가스 시장인 한국거래소에서는 현재 온실가스 1톤당 1만 8천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시는 배출 할당량이 매년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여
확보한 배출권을 판매하지 아니하고 일단 예비분으로 보유할 계획이라고 한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면
온실가스를 뿜어내는 업체들에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부여하여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은 사고 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고 한다.
2014년 12월 EU와 카자흐스탄 등 일부 국가가 시행중에 있으며
우리나라도 2015년 1월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른말로는 배출권 거래제, 탄소배출권거래제라고 한다.
단순히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금지하고 무조건적으로 배출을 막으려는 방지 보다
오히려 온실가스를 줄이면 줄일수록
이득이 되는구나라고 느낄 수록 사람들은 더욱더 줄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