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보고픈 것들

맞춤형 보육시행제도

도니 월버그 2016. 5. 19. 13:57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5월 19일 목요일 편>


오늘 필자가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조금 덧붙여볼

생활 경제 관련 뉴스 소식은 바로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을 일부 제한하는 맞춤형 보육시행에 맞서서

민간어린이집이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의 소식이다.

 


오는 7월부터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을 일부 제한하는 내용의 맞춤형 보육 시행을 앞두고

민간어린이집이 '집단휴원'을 언급하며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민간어린잊입연합회는 어제인 17일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맞춤형 보육 사업을 철회 하거나 또는 연기할 것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기자회견에서 맞춤형 보육 대상 영아에 대한 보육료가 삭감되어

민간, 가정 어린이집이 존폐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며 다음달

전국적인 동시 휴원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맞춤형 보육제도란 전업주부가 0-2세 아동에 대해 하루 6시간의 '맞춤반'을

이용하도록 하고 규정시간을 넘겨 추가로 이용하게 되면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맞춤반 아동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은 종일반의 80% 수준이라고 한다.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되게 되면

어린이집에서 0세 -2세 반을 이용하는 맞벌이 가족과 구직가정 또는 저소득층 가정 등은

현재와 같은 12시간 종일반 서비스가 지원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 가정은 하루 6시간 보육과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가 제공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