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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게 이란이란?

도니 월버그 2016. 5. 4. 09:00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리면서 세계 각국의 이란 모시기가 과열 상태에 다다르고 있다.

 

이제 이란은 국제사회의 천덕꾸러기에서 대박을 낳을 수 있는 큰 고객이 된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란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쓰고 있다.

 

여기에 더해 우리 정부도 이란을 통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각 종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이란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이란을 방문해 기업들의 활동을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중요 국책 사업에 필요한 수주를 이뤄냈다.

 

이처럼 우리 경제 살리기에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될 이란과의 수주 전쟁에서

 

승리한(?) 박 대통령의 이번 성과는 다소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된다.

 

어쨌든 기업들은 환호성을 부르게 됐다. 이번 대통령의 활동으로 약 51조원 넘는 금액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한국 기업들이 이행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결과는 우선 박 대통령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우호적으로 대화를 하였기 때문이다.

 

국내 대통령으로서는 첫 번째로 이란 대통령과 마주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잘 준비한 청와대 및 정부 관계자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역대급 최대 규모의 경제외교로 역사에 기리기리 남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들은 제2의 중동이 이란이 될 것이라며 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란도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통해 경제 발전을 이루려는 목적도 있으니 서로 윈윈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