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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 개최 건수에 대한 인프라 경쟁력?

도니 월버그 2016. 4. 21. 14:11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4월 21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국제회의 개최 건수에 대한 증가와 인프라 경쟁력에 대한 소식이다.

 

 


우리나라의 현재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는 있지만

국제회의나 기업회의, 전시사업 등을 위한 인프라 경쟁력은 이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의 문제점과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서

이같이 밝혔으며, 컨벤션센터와 주변 관광 인프라의 융복합화를 통해서

전체적인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보고서를 살펴보면 서울특별시의 경우 2014년 기준 국제회의 개최건수는 249건으로 세계 5위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국제회의 개최가 가능한 서울특별시의 컨벤션센터의 면적은 7만1천694제곱미터로

2013년 기준 세계 20위권 수준에 불과했다고 한다.

 

 

 

 

 

 

 

 

 


국제회의를 개최하길 원하고 개최가 실제로도 많이 이루어지는 서울특별시지만

이를 개최할 면적이 넓지 않다면

이는 조금 많이 모순적인 얘기가 아닐까 생각이든다.


국제회의를 우리나라에 하길 원한다면

그만큼 우리나라가 그 전에 이미 국제회의개최에 따른 면적, 공간, 수용력 등의

여러 인프라를 이미 구축하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늦었다라는 생각은 이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이러한 순위를 보고 다른 국제회의 개최 빈도 수가 높은 나라들의 케이스를 보며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어떻게 인프라 구축을 할지 지금이라도 고민하고 개선한다면

남부끄럽지 않게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한 손에 꼽는 나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