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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증가

도니 월버그 2016. 4. 14. 10:50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6년 4월 14일 편>


오늘 필자가 간추려서 소개해볼

생활 경제 뉴스 관련된 소식은 바로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의 증가에 대한 소식이다.

 

새로 태어나는 아기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반면에,

임신 37주 전에 태어나는 조산아와

태어날 때 체중이 2.5KG 미만인 저체중아 등의

고위험 신생아는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신생아수는 2010년 42만5천여명에서

4년 후인 2014년에는 40만2천여명으로

약 2만3천여명의 수가 감소하며 떨어졌다고 한다.

 

2010년 전체 신생아 중에 3.8%를 차지하던 조산아와 저체중아 등의

고위험 신생아는 2014년 4.7%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이처럼 저체중아와 조산아의 발생률이 높아진 것은

늦은 결혼으로 인해 고위험 임신이 증가하고

임신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험관아기시술 등으로 다태아 임신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늦은 결혼이 단지 늦게 결혼하는 사람때문이라고는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다.

점점 더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점점 더 늦어지는 청년들의 사회로의 첫 발걸음과

사회로 나간다고 해서 자리잡을 수 있는 풍토도 아닐뿐만 아니라

낮은 급여에 비해 높은 물가

결혼을 하려고해도 빚을 지지 않고는 할 수 없는 내집마련,

아이를 키우려고해도 준비없이는 불가할 정도로 많이 드는 육아비용 등

여러 현실적인 문제가 바로 직면해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