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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각별히 주의!

도니 월버그 2016. 4. 12. 07:30

당신은 노년에 어떤 삶을 꿈꾸고 있습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임대 수입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상상을 해봐라.

 

한달 한달 시간만 흐르면 달달이 들어오는 수입을.

 

그야말로 늘어나는 통장 잔고에, 저절로 찍히는 통장 정리 내용에 미소가 절로 나올 것이다.

 

그래서 노년에 더 부동산에 집착하게 되는지 모른다.

 

회사에 취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영업으로 쉽게 나아갈 수도 없기에 목돈만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낫다는 게 중론이다.

 

재벌이나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은 빌딩이나 건물을 매입해 한꺼번에 많은 월세 수입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그마한 임대료를 받을 뿐이다. 하지만 그돈은 당사자에게 매운 소중한 목숨과도 같은 돈이다.

 

대부분 평생 번 돈으로 집을 마련하여 월세를 통해 임대 수입을 얻는다.

 

조금 사정이 나은 사람들은 집은 나두고 오피스텔 등에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피스텔 투자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워낙 사기범이 많은데다가 은퇴한 사람들의 퇴직금을 노리거나 나이많은 어르신들을 표적으로 삼는 브로커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꼭 범죄가 아니더라도 분양사나 시행사가 어려움에 빠져 예상치못하게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다.

 

또 시행사가 분양자로 받은 대금을 유용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오피스텔에 투자할때는 반드시 건축주를 확인하고 시행사 계좌보다는 신탁사 계좌에 납입하도록 해야한다.

 

잘 투자한 오피스텔 하나로 대박을 노릴 수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