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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하??

도니 월버그 2016. 3. 23. 08:00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3월 23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에 대한 소식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부터 꾸준히 상승해오던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지난해인 2015년 11월 이후 3개월만에 다시 연 2%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시중은행이 지난달 취급한 10년 이상 분할상환방식 주택담보대출

평균 금리가 대부분 연 2%대로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잇달아 내려가는 이유는

바로 금리 산출의 근거가 되는 자본 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최근 두 달 새에 연속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낮아졌으니

대출을 실행 한 사람도, 대출 계획이 있는 사람한테도

그나마 금리에 대한 부담이 적어졌으니 좋은 일이라하면 좋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금리가 낮아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금리가 낮아졌다는 것 하나만 보고 대출을 보다 덜 고민하고 실행했다가는

언제다시 오를지 모를 금리에 대비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대출 계획이 있다면 부디 신중하길 바란다.

장기적으로 멀리 큰 숲의 시선으로 본다면

금리 인하로 인해서 대출을 실행하는 자들이 많아질수록

국가 경제와 돈의 흐름은 절대 좋아질 수 없다.

모든것은 적당히.

이 말이 절대불변의 법칙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