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시설 유료화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3월 18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전기차 충전 시설 이용시 요금을 지불해야한다는 내용의 소식이다.
이르면 다음 달인 4월 부터 전국의 공용 전기차 충전 시설을 이용할 때
요금을 내야한다고 한다.
환경부는 1킬로와트를 1시간 사용했을때 전력량인 킬로와트시 당 313.1원의 요금으로 확정하고
전국의 충전 시설에 요금 단말기 설치를 마치는 대로
이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킬로와트시당 313.1원은 지난해 10월 공청회 때 기준으로 휘발유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차량 연료비의 45%수준이었다고 한다.
월 요금으로 살펴 보면 연간 만 3천378킬로미터 주행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5만 9천원 정도가 든다고 예상 할 수 있다.
환경부는 5년간 운행 때 차량구입비, 연료비와 세금을 합산한 비용이
동급의 내연기관차보다 100만원 이상 적게 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날마다 마치 치솟는 것 처럼 오르는 휘발유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대기오염과 같은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내연기관차
또한 언제 고갈될지 모르는 유한재인 석유
이를 모두 고려하여 조금 더 부담이있는 가격의 차이지만
환경을 생각하여, 유지비를 생각하여 고민과 고민끝에 친환경전기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지금 가뜩이나 전기차 충전 시설의 공급이 부족하여 불만을 느끼고 있는데
충전 시설 이용에 대한 요금을 내야한다니
조금 어안이 벙벙할 수 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라에서 언제까지나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요금을 받지않고 무료로 운영할 수 는 없는 노릇
전기차 이용은 권장하기 위해서 초반엔 무료로 운영을 할 수 있었겠으나
꾸준히 수요가 늘고있는 전기차 충전에 대해서 부담이 컸을 것이다.
부디 양쪽 다 타협할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