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인간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 나는 누구인가
도니 월버그
2014. 6. 8. 19:38
베르나르 베르베르 인문학 강의 를 TV로 보았다. 질문은 세 가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는 11가지의 전생이 있었는데,
그 전생의 이야기가 모두 지어낸 이야기지만 흥미로웠다고.
그 중에서 가장 즐거운 인생은 현생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세상을 바꾸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도구는 책인데, 그 매체를 이용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어떻게 살 것인가? 우리는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태어난것 자체가 로또 당첨자보다 더한 행운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니 잘 살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숨 잘 쉬기, 잘 자기, 우리가 지구에서 스스로 하는 일을 이해하기 라고 한다. 그리고 스스로의 가지 역량의 범위 내에서 도전을 해 보았느냐, 안 해 보았느냐가 중요하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사람이 잘 죽기 위해서는 죽는순간까지 웃어야 하고,'내 생애에서 해 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봤구나!'라고 만족하며, 스스로가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고 평온하고 즐거운 느낌을 갖는 상태에서 죽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그리고 여행을 많이 다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다른 의견 등을 경청해 보라는 얘기를 했다.. 내 아이들에게 역시 들려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