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지원 약화, 불법 광고 식품 조심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0월 08일 편>
오늘 필자가 간추려서 소개해드릴 소식은 바로 두가지 소식이다.
첫번째 소식은 보육료 지원에 대한 소식이다.
미취학 아동 약 88만명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받던
보육료 지원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보건복지부가 이번에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찾아보면,
복지부에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사업 1천5백여개를 유사 또는 중복사업으로 보고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자체 정비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고 한다.
정비사업목록에는 보육료 지원과 아동돌봄지워느 보육교사지원 등
미취학 어린이 88만명과 보육교사 18만명을 대상으로 한 보육사업 164개가 포함되어있다.
이에따라 가정 어린이집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의 차액을 지원하던
사업과 수당등이 폐지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에따라 미취학아동을 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더 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번째 소식은 바로 불법 식품 광고의 성행에 대한 소식이다.
다양한 sns계정이 난무하고 있는 현재
가장 대표적이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있는 카카오스토리같은 서비스에도
불법 식품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에 이번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식품 허위 또는 과대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인터넷 팟캐스트와 카카오스토리의 불법광고 78건을 적발했다고 한다.
불법 광고되는 식품들은 대부분 당뇨, 뇌졸중, 심혈관질환,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있고 도움이 된다고
불법광고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현혹하는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불법 광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