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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블랙프라이데이, 폭스바겐소송건

도니 월버그 2015. 9. 30. 16:12

<생활경제뉴스간추리기 - 10시 생활경제뉴스>


오늘 오랜만에 필자가 간추릴 뉴스는 바로 생활경제뉴스이다.

첫번째 소식은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이다.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가 내일인 10월 1일자로 시작된다.

내일부터 다음달 18일 즉 10월 18일까지 5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행사를 롯데백화점에서 진행하며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 중 백화점 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추첨하여 10명에게는 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고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지점에서 아웃도어 특별 행사를 연다고한다.

이마트는 인기 생필품 천여종의 품목을 50%할인하고

롯데마트는 다음달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삼겹살, 항정살 등 일부 품목을 50% 할인한다고 한다.

 

 

 

 

 

 

 

두번째 소식은 폭스바겐차량에 대한 소식이다.

 

디젤차량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조작 사태와 관련해서

여러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독일 폴크스바겐그룹,

국내에서도 소비자 소송이 진행된다고 한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브랜드의 경유차를 소유한 국내 소비자 2명이

폴크스바겐그룹 등을 상대로 오늘 30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들은 피고들의 눈속임이 없었다면 거액을 지불하며 해당 차량을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대금을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소송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관련 소송이 여럿 잇따를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