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베이비부머 - 61%가 은퇴 준비 미흡>
필자가 오늘 소개할 기사 요약은 베이비부머에 대한 기사이다.
1955-1963년에 출생한 베이비부머는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의 경제적 책임을 한꺼번에 지고있는 세대로 나이가 들면서 생활고와 건강 악화가 더해져 은퇴준비에 큰 부담감을 안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약 61.1%가 경제적인 은퇴 준비가 미흡하거나 전혀 되어있지 않은 상태라고 답했다.
이들의 월 평균 근로소득은 259만원으로 우리나라 전체 가구 월 평균 생활비 219만원보다 큰 편이다.
생활비에서 가장 큰 비중인 35.5%를 차지하는 것이 자녀 교육비라고 한다.
점점 더 늘어만 가는 자녀 교육비, 물가 등등이 은퇴 준비에 방해요소가 된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은퇴 이후 경제적인 은퇴 준비가 되어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도 전체의 6.1%만이 충분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답하였는데 이는 5년 전보다 2.3%가 떨어진 수치에 해당된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10년 이후 베이비부머세대들의 건강 상태가 전박적으로 악화되고 있는데,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모두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
모두 좋지 않고 위험한 상태인 고위험집단이 12.9%로 2010년에 비해 4.5% 증가했다고 한다.
개인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국가가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감소시키고 은퇴 후 노후 대비를 장려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개인이 준비하지 않으면 점점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지는 요즘..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이 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