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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라벨지! 정말 중요하게 봐야겠어요^^

도니 월버그 2015. 6. 26. 12:35

 


선크림을 사면 이런저런 단어들이 쓰여있기는 한데 사실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숫자는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것 같고
+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고....워터프루프면 물에 강하니까
더 좋겠지? 하고 그냥 무조건 숫자가 높고 +가 높고 워터푸르프다, 베이스 기능까지 겸비했다..
이러면 사곤 했거든요 ㅎㅎ 그런데 좀 더 알아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찾아봤는데 무조건 높고, 많다고 좋은건 아니었네요^^;;

 

 

 

 


우선 선크림에서 가장 중요한 SPF 지수! 이건 SUN PROTECTION FACTOR를 줄인 말인데
SPF B라고 쓰여진것 UVB를 차단해 해변이나 땡볕 아래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 적합한 선크림이고 A라고 쓰여진건 광노화의 원인.
즉, 평상시 사용할 선크림에 많이 쓰이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SPF 30과 50의 차이가 흔히들 엄청날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97%, 98%로 1%의 차이밖에 나지 않아 SPF30 을 쓰셔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어차피 선크림은 자주 덧발라주어야 하므로 SPF가 낮은 선크림이라 할지라도
자외선을 차단하는데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물론 SPF 지수가 높고 PA 지수도 높으면 좋은 선크림이기야 하겠지만
큰 차이가 없다는거구요~ 입술도 주름이 많고 쉽게 노화되는 부분이므로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주면 좋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