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인간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결혼에 대한 견해

도니 월버그 2015. 5. 4. 13:22

 

우리 나라 청소년들의 대부분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고 미혼 동거에 대한 개방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저도 결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만 미혼 동거에 대해서는
약간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우리 나라의
출산율이 낮아지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네요...

 

 


제 친구들도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저도 그렇고 그 친구들도 그렇고 공통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아이를 낳는 문제거든요.. 결혼을 하면 좋든 싫든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압박이 들어올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느냐...이런 마인드인거죠...ㅜㅜ

 

저출산 문제를 걱정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다는게 웃긴 상황인건 알지만
가면 갈수록 저 같은 사람이 많아질까 무섭기도 하네요...

 

그리고 저는 약간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편인데
요즘은 혼전 순결을 얘기하고 주장하는게 어색해져버렸을 정도로
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뀐게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난 나대로 즐기면서 살겠다는 인식이 강해짐과 더불어 결혼? 하지 않아도 되는거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이 느는 것 같다는게 제 주장인데...어떻게 생각하시나요?